가수 아이유 앞으로 이상한(?) 화환이 전달됐습니다. 알수없는 동물의 말이 담겨 있었는데요.

아이유는 24일 이화여자대학교 삼성홀에서 팬클럽 '유애나'와 함께 하는 데뷔 9주년 기념 팬미팅을 열었습니다.

이번 팬미팅을 축하해주기 위해 효리네 동물들이 출격했습니다. 제작진이 직접 준비한 화환에서 재치만점 멘트가 눈길을 끌었는데요.

먼저 화환에 고양이 '미미'는 "지은이 누나 팬미팅 축하해. 야옹 야옹"이라고 적었고요.

강아지 구아나는 "지은이 언니 데뷔 9주년 축하해"라고 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