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휘동 인스타그램 © News1
비보이 댄서 하휘동과 현대무용가 최수진이 결혼한다.
하휘동과 최수진은 23일 서울 모처에서 결혼식을 올리고 정식으로 부부가 된다.
두 사람의 열애 소식은 지난달 전해졌다. 최수진은 지난달 13일 자신의 SNS에 하휘동과 다정하게 찍은 사진을 올려 열애 사실을 직접 공개했다. 최수진과 하휘동은 지난 2014년 엠넷 ‘댄싱9’에 함께 출연, 춤으로 호흡을 맞춰가며 사랑을 키운 것으로 알려졌다.
열애 사실 공개 후 최수진은 SNS를 통해 연인 하휘동을 향한 애정을 과시했다. 결혼식을 하루 앞둔 22에는 "D-1. 최수진 하휘동 결혼반지"라는 글을 올려 설레는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하휘동은 '댄싱9' 시즌1 MVP의 실력파 댄서이며, 최수진은 세계적으로 인정받은 발레리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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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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