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안나영기자] '병장' 이승기는 제대로 특전사였다. 고공낙하도 문제없었다. 자유롭게 몸을 던졌다.
이승기가 지난 21일 이천 아트홀에서 열린 '가을 콘서트'에 참석했다. 이승기는 제13 공수특전여단 소속으로 이번 특별무대에 올랐다.
먼저 이승기의 활약상을 볼 수 있었다. 고된 훈련 과정이 스크린에 소개됐다. 특히 고공 낙하 훈련 과정이 인상적이었다.
이승기는 과거 KBS-2TV '1박2일'에서 고소공포증으로 범지 점프에 실패했다. 하지만 특전시 이승기는 망설임없이 뛰어 내렸다.
이승기는 히트곡 '다줄꺼야'를 열창했다. 현장 관객은 '디스패치'에 "가창력은 그대로였다. 관객들의 호응을 이끄는 무대 매너도 여전했다"고 전했다.
한편 이승기는 지난해 2월 입대했다. 육군 특수전사령부 제13공수특전여단 흑표부대에 자대 배치를 받았다. 다음달 31일 전역을 앞두고 있다.
<사진=독자제공. 이 공연을 관람한 독자가 '디스패치'에 해당 내용을 소개해 달라며 사진을 전달했습니다.>
HOT PHOTO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