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열도를 충격에 빠뜨렸던 걸그룹 멤버가 있습니다. 주인공은 'AKB48'의 와타나베 마유입니다.

마유는 'AKB48'에서 주로 센터 포지션을 맡고 있는데요. 카리스마 퍼포먼스와 상큼한 미모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하지만 상승 가도를 달리던 마유에게 위기가 찾아옵니다. 지난 2014년 10월 11일, 마유의 인스타그램 비밀 계정이 유출된 겁니다.

마유의 모습은 충격적이었습니다. 팀내 후배인 미야와키 사쿠라와 코다마 하루카의 뒷담을 했는데요. "나이 어린데 성형 잘도 한다. 성형해서 이 정도인건 불쌍해"라 말했죠.

마유는 미야와키 사쿠라 사진도 올렸는데요. "죽이고 싶다, 살인"이라는 코멘트를 덧붙였습니다. 수위 높은 비난에 팬들은 멘붕에 빠졌습니다.

심지어 마유는 남자 아이돌들에 대한 성희롱도 했습니다. "사에즈키 루나를 핥고 싶지만 지금 나에게는 헤르페스가 있어서 그럴 수 없다"고 말했고요.

참고로 헤르페스는 성병 중 하나인데요. 마유가 겪은 헤르페스는 신체가 피로하거나 면역 기능이 저하되는 겨우에 발생하는 질환이라고 합니다.

일본 피겨 선수 하뉴 유즈루에 대한 희롱도 일삼았습니다. 하뉴의 별명은 푸 인데요. 마유는 "몸을 젖힌 하뉴군, 엉덩이부터 박히는 하뉴군"이라는 멘트를 덧붙였죠.

일본 AV 여배우들을 흉내내기도 했습니다. 마유는 성행위의 절정을 암시하는 듯한 표정을 지었고요. 눈을 뒤로 젖힌 사진을 올리기도 했습니다.

이후 마유의 비밀 계정은 사라졌는데요. 대중에 공개되기 전 팔로우 수는 6명이었다고 합니다. 마유의 팬덤은 큰 충격을 받았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