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설현은 구릿빛 피부의 소유자입니다. 하지만 이 피부색이 본인의 콤플렉스였던 적도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요즘은, 콤플렉스 대신 자신의 매력 포인트로 여긴다고 하는데요. 설현이 밝힌 외모 콤플렉스에 대해 확인해보겠습니다.
설현은 지난 15일 tvN '삼시세끼 바다목장 편'에 게스트로 출연했습니다. 득량도 삼형제와 함께 저녁 식사를 했습니다.
윤균상은 설현에게 "아이돌과 연기 활동 중 뭐가 더 좋냐"고 물었는데요. 설현은 "그거는 조금"이라며 말끝을 흐렸습니다.
에릭은 설현의 마음을 공감했습니다. 자신 역시 배우와 가수 활동을 병행했기 때문인데요. "그룹 활동은 편한데 개인 활동은 힘들다"고 밝혔습니다.
이서진은 설현의 피부를 걱정했습니다. "우리 프로 나와서 피부가 타가지고 어쩌냐"고 말했는데요. 설현은 "나는 원래 까맣다"며 말문을 열었죠.
설현은 과거 경험을 알렸습니다. "옛날에는 여자는 하얗고 말라야 하니까 '살을 빼라', '마르게 해라'라는 말을 많이 들었다"고 전했는데요.
외모에 대해 솔직한 심경을 내비쳤습니다. 설현은 "결국 사람들이 좋아하는 건 까맣고 건강한 나더라"라 말했습니다.
이서진은 "내일 (화장) 어떻게 할 거냐"고 너스레를 떨었는데요. 설현은 "상관 없다"며 쿨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사진출처=tvN,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