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효리네 민박' 알바생 아이유가 입고 나오는 옷이 매주 화제인데요. 알고보니, 모두 개인 소장품이었습니다.

아이유 소속사 페이브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아이유가 jTBC '효리네 민박'을 촬영하면서 협찬을 모두 거절했다고 합니다. 의상은 물론이고요. 헤어나 메이크업 역시 셀프로 했다고 합니다.

아이유 소속사 측은 "아이유가 '효리네 민박'에서 입고 나오는 옷은 모두 본인 옷이다"라며 "집에서 가져간 옷을 입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앞서 아이유는 jTBC '효리네 민박' 출연 소식에 협찬 문의가 쇄도했습니다. 하지만 프로그램 특성상 자연스러운 모습을 보여주는 게 옳다고 판단, 모두 거절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아이유는 평소 협찬을 잘 받지 않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프로그램에 출연할 때 단체 협찬을 재외하고는 대부분 개인 소장품으로 채운다고 하는데요.

아이유 소속사 측은 "협찬을 받게 되면 간혹 문제가 생길 때가 있다"며 "또 신경을 써야 할 게 많기 때문에 가급적 협찬을 받지 않는다"고 설명했습니다.

한편 jTBC '효리네 민박'은 이효리·이상순 부부와 아이유가 직접 민박집을 운영하는 리얼 예능 프로그램입니다.

<사진 출처=jTBC '효리네 민박'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