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버닝'(감독 이창동) 측이 제시한 여주인공 필수 조건이 화제입니다. 화끈한 수위가 예고되는데요.
'버닝' 측은 오디션에 여주인공과 관련된 공지사항을 적었습니다. 간단한 영화 스토리와 촬영 기간, 모집마감일을 적었는데요.
이들은 "공개 오디션으로 선발한다. 새로운 매력과 감성을 가진 여자 연기자를 뽑을 것"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지만 조건이 있었습니다. 바로 노출인데요. "극중 27살의 해미 역은 특히 높은 수준의 노출이 요구된다"고 말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은 여성 연기지망생들이 지원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재 확정된 배우만 유아인입니다. 그는 '베테랑', '사도' 등으로 이미 연기력을 검증받았죠.
할리우드 스타 스티븐 연도 긍정적으로 작품을 검토 중입니다. 미국드라마 '워킹데드'를 통해 세계적인 스타로 자리매김했는데요.
믿고 보는 배우들이 많은 만큼, 화제성은 이미 따놓은 당상인 셈이네요. 영화 '아가씨'에서 활약했던 김태리처럼, 또 하나의 신인 여배우가 탄생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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