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판 '수지'가 나타났습니다. 지난 11일 방송된 MBC-TV '나 혼자 산다' 217회에 깜짝 출연했는데요.

이날 방송에서 배우 성훈은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한 만화방을 찾았습니다. 본격적인 만화 감상 전, 김치볶음밥과 짜파게티를 주문했는데요.

이때 카운터 여직원의 미모가 눈길을 끌었습니다. 성훈이 음식을 주문할 때와 나가기 전 잠깐 카메라에 얼굴이 나왔는데요.

청순함, 그 자체였습니다. 긴 생머리에 흰 피부, 갸름한 턱선, 오똑한 콧날을 자랑했는데요. '미쓰에이' 수지를 연상케 하기도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