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희준이 아내 소율과의 자녀 이야기를 털어놨습니다. 지난 2일 방송된 채널 A '아빠본색'에서 출산과 육아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그는 "둘째를 생각하는 부부들은, 몇 년 터울이 가장 평화롭고 좋다고 생각하나. 갓난아기 2명은 너무 힘들지 않냐"고 물었습니다.

문희준은 최근 소율에게 둘째 아이 이야기를 했다고 하는데요. "너무 무서웠다"며 "아내의 그런 눈빛을 처음 봤다”고 했죠.

소율은 지난 5월 아이를 출산했는데요. 주영훈은 "몸조리하고 있는데!", 김구라는 "아이, 정말"이라며 타박했습니다.

문희준은 "연년생으로 낳자는 얘기가 아니었다. ‘만약 아들이 있으면 어떨까’라고 물어본거다"라고 덧붙였습니다.

한편 문희준과 소율은 지난 2월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이후 3개월만에 첫 딸을 얻었습니다.

<사진출처=채널 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