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자신의 딸이 수영장에서 수영만 했을 뿐인데 임신을 했다며 수영장 대표를 고소한 한 남성이 있다는데요.

이 남성의 주장이 인터넷에 알려지면서 화제를 모으고 있답니다. 남자와 아무런 관계도 맺지 않았는데 수영장에 들어간 것만으로 임신이 정말 가능할까요?

해외 매체에 따르면 이 남성은 폴란드의 13세 소녀 아버지라는데요. 여행을 간 이집트에서 딸이 임신을 한 사실을 알고 수영장 경영자를 고소했답니다.

소녀의 아버지는 "딸은 호텔에 머무는 동안 남성과 접촉하지 않았다. 분명 수영장이 원인이다"라고 주장하고 있다고 하는데요.

과연 수영장에서 임신이 가능할까요? 전문가들은 입을 모아 "불가능"이라고 단언한답니다.

사실 전문가가 아니더라도 너무나 분명히 알 수 있는 이야기죠. 전문가들은 아무런 관계를 맺지 않았는데 남성의 정액이 여성의 몸 속으로 들어가 임신에 성공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고 거듭 밝혔답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수영장에서 임신할 가능성 보다 딸이 아버지 몰래 성관계를 맺었을 가능성이 훨씬 높을 것"이라며 냉정한 반응을 보이고 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