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컷] 여름철 야외활동을 할 때 벌레를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는데요. 그렇다고 모기약 같은 살충제를 뿌리면 자연에 해가 될 것 같아 망설여 진적도 있죠.

이를 위해 해외사이트 보덤테라피가 친환경 벌레 퇴치제를 만드는 법을 소개했습니다. 한번 볼까요?

준비물은 꽤나 간단합니다. 필요한 것은 우리가 자주 마시는 ‘커피’인데요. 그냥 커피가 아닌, 드립 후 남은 ‘커피 가루’랍니다. 여기에 쿠킹 호일과 라이터도 필요한데요.

먼저, 쿠킹 호일을 알맞은 크기로 접어 중앙에 커피 가루를 놓습니다. 적당한 장소에 놓은 뒤, 불을 붙이면 되는데요.

커피가루가 불에 타면서 향을 피워집니다. 시판되는 벌레 퇴치 제품보다 향기도 좋고 건강에도 덜 해롭다고 합니다.

자연 친환경적이고 주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어 야외 활동에 딱인데요. 모기뿐만 아니라 초파리 같은 벌레도 더 이상 꼬이지 않는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