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들은 사진 한 장을 올릴 때도 심혈을 기울여야 하죠. 미처 생각치 못한 곳에서 돌발상황이 생길 수 있기 때문인데요.
여기에도, 웃픈(?) 사연이 있습니다. 그 주인공은 하석진입니다. 최근 자신의 트위터에 체중계에 올라 선 사진 한 장을 올렸습니다. "이야 얼마 만에 보는 68이야"라는 깨알 멘트도 적었죠.
하지만, 팬들은 당혹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한 여성팬은 급기야 메시지를 보내기까지 했는데요. "체중 잰 사진 밑 발판을 보시면…혹시나 염려되서…"라며 말을 잇지 못했습니다. 다른 팬들 역시 "사진을 빨리 지워라"며 멘션을 보내기 시작했습니다.
그 이유는 무엇이었을까요? 일부 팬들이 체중 발판에 하석진의 주요 부위가 노출됐다고 착각했기 때문이었는데요.
하지만 이는 착시현상. 하석진이 입은 바지가 체중계에 반사됐고요. 마치 특정 신체 부위처럼 보이게 된 것이었습니다.
하석진의 반응은 어땠을까요? 의외로 쿨했습니다.
하석진은 "무슨 얘기인가 한참을 봤다"며 "걱정 안 해도 된다. 저건 착시현상이다"라고 답장을 보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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