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현빈, 강소라가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두 사람을 잘 아는 측근에 따르면 현빈, 강소라는 지난 17일 함께 식사 데이트를 즐기는 등 핑크빛 만남을 가졌다. 현빈은 최근 영화 촬영으로 바쁜 나날을 보내고 있지만 틈이 날 때 마다 강소라를 찾아 데이트를 하고 있다.

이들은 지난 4월에도 뮤지컬 관람을 하는 등 공개 만남을 주저하지 않고 있다. 식사 자리에서도 마스크로 얼굴을 가리지 않고 여느 평범한 연인들처럼 데이트를 했다. 주변의 시선을 의식하지 않는 털털한 커플이라는 전언이다.

현빈, 강소라는 지난해 10월 처음 만났다. 당시 FA 상태였던 강소라가 새 소속사를 접촉하는 과정에서 현빈과 만나게 된 것.

베스트 엔터테인먼트의 실질적 수장인 현빈은 강소라를 배우로 영입하기 위해 만남을 가졌다가 첫 눈에 호감을 느꼈고,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조심스럽게 열애를 시작했고 현재 7개월 째 만남을 유지 중이다.

한편 현빈은 현재 영화 '창궐'과 '협상', '꾼' 촬영에 한창이다. 강소라는 영화 '자전거왕 엄복동'에 캐스팅, 촬영을 준비 중이다. 

김지현 기자 mooa@tvreport.co.kr /사진=TV리포트 DB(현빈, 강소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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