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SNL9’ 뜬다…녹화 체제 첫 호스트

걸그룹 레드벨벳이 ‘SNL9’ 호스트로 나선다.

5일 복수의 방송 연예 관계자에 따르면 레드벨벳(슬기 웬디 조이 예리 아이린)은 tvN 예능프로그램 ‘SNL코리아 시즌9’(이하 SNL9)에 출연한다.

‘SNL9’은 오는 8일 방송될 박수홍 편을 끝으로 2주 간의 재정비 시간을 가진다. 프로그램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오는 22일부터 녹화 방송으로 전환된다. 첫 녹화 체제 호스트로 레드벨벳이 나서는 것. 이에 따라 레드벨벳은 21일 첫 녹화를 진행하고, 22일 방송으로 시청자들과 만나게 된다.

레드벨벳 완전체가 ‘SNL9’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다수의 예능프로그램에서 두각을 나타낸 바 있기에 ‘SNL9’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높아진다. ‘SNL9’ 크루들과의 호흡 역시 궁금증을 자극한다.

또한 레드벨벳은 미니앨범 ‘더 레드 서머(The Red Summer)’로 컴백을 앞두고 있다. 이에 타이틀 곡 ‘빨간 맛(Red Flavor)’ 무대를 ‘SNL9’에서 어떻게 보여줄지도 기대를 모은다.

한편 ‘SNL9’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20분에 방송된다.

TV리포트=박귀임 기자 luckyim@tvreport.co.kr / 사진=TV리포트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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