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스타' 케이티 페리가 전 남자친구들의 섹스 실력을 공개적으로 평가했습니다.
케이티 페리는 지난 8일부터 11일까지(현지시각) 약 4일간 유튜브를 통해 자신의 라이프를 생중계했습니다. 심리 상담부터 요가 수업, 요리 배틀 등을 보여줬는데요.
지난 11일에는 제임스 코든을 초대해 진실 게임을 벌였습니다. 이날 코든은 페리에게 "전 남자친구 중 누가 섹스를 가장 잘하냐"고 물었습니다.
이에 페리는 "안돼!"라고 외치며 답변을 거부했습니다. 하지만 코든은 아랑곳하지 않았죠. 페리의 전 애인인 올랜도 블룸, 존 메이어, 디플로를 언급했습니다.
결국 페리는 전 애인들의 잠자리 실력을 공개적으로 평가했습니다.
그녀가 뽑은 1위는요? 존 메이어입니다. 두 사람은 지난 2012년 연인 사이로 발전, 결별과 재결합을 반복했었는데요. 결국 2015년 결별에 이르렀습니다.
2위는 올랜도 블룸입니다. 미란다 커의 전 남편으로 유명하죠. 페리와 블룸은 지난해 5월 열애 사실을 인정, 아쉽게도 지난 3월 결별했습니다.
3위는 디플로입니다. 디플로는 유명 프로듀서로 저스틴 비버, 브리트니 스피어스, 어셔, 브루노 마스 등과 작업한 바 있습니다.
<사진 출처=케이티 페리 유튜브 채널, 존 메이어 인스타그램, GQ, Mnet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