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채원은 연예계 대표 자연미인 중 하나로 꼽힙니다. 단아하고 청순한 미모에 우아한 분위기까지 갖춰 사랑받고 있습니다.

그런 문채원의 스타일링에 변화가 생겼습니다. 지난 20일 영화 '박열' VIP 시사회, 놈코어 페미닌 룩을 입고 등장했는데요. 어딘가 달라진 듯한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눈치채셨나요? 바로 눈썹이 변했습니다. 아주 진한 일자눈썹을 소화하고 있었습니다. 과거의 살짝 올라간 아치형 눈썹과는 차이가 있죠.

비교해볼까요? 먼저 과거입니다.

현재입니다.

다시 과거입니다. 차이가 눈에 들어오시나요?

네티즌 사이에선 호불호가 엇갈리고 있는데요. 아쉽게도 자연스런 아치형을 선호하는 쪽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문채원의 팬들도 안타깝다는 반응이 많습니다. "일자보단 아치가 훨씬 예쁘다", "눈썹 도로 바꿨으면 좋겠다", "본래의 미모를 눈썹이 죽이는 것 같다" 등 의견이 있었습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