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세븐이 탑을 응원했습니다. 탑은 현재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입원중입니다.

가수 세븐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한 장을 게재했습니다. 붉은색 하트 조형물이었죠.

그리고 “staystrongtop”이라고 적었습니다. 이는 과거 같은 소속사의 후배였던 탑을 응원하는 것이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죠.

앞서 탑은 '마약류관리에관한법률' 위반 혐의로 불구속 기소됐습니다. 지난 해 10월, 용산구 한남동 자택에서 연습생 A씨와 4차례 대마초를 피운 혐의였죠. 이에 탑은 일부만 인정했습니다. 

이후 5일 서울경찰청 측은 탑을 방출했고 곧바로 양천구 신월동 4기동단으로 발령냈죠.

그리고 지난 6일 탑은 약물 과다 복용으로 병원에 실려갔고, 현재 회복까지 상당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사진출처=세븐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