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안나영기자] '트와이스'가 5월 아이돌 브랜드평판 1위를 차지했다. '방탄소년단'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아이돌의 브랜드 빅데이터를 분석, 평판도를 순위화했다. 브랜드 참여지수, 미디어지수, 소통지수, 커뮤니티 지수 등을 측정했다. 분석 기간은 지난 4월 27일부터 5월 28일 까지다.

5월 아이돌 평판 1위는 트와이스였다. 참여지수 272만 8,528, 미디어지수 226만 3,086, 소통지수 244만 1,156, 커뮤니티지수 192만 6,201 등을 기록, 브랜드 평판지수 935, 8,971로 분석됐다.

'방탄소년단'은 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 참여지수 333만 448, 미디어지수 61만 6,245, 소통지수 303만 2,664, 커뮤니티지수 105만 7,088 등의 수치를 보였다. 브랜드 평판 지수 803만 6,445로 이름을 올렸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트와이스는 '시그널'로 음원차트, 방송 및 M/V에서 새 기록을 만들어냈다"고 전했다. 방탄소년단에 대해서는 "빌보드에서 놀라운 소식을 전했으나 2위를 기록했다"고 분석했다.

한편 3위는 '러블리즈'가 차지했다. 이하 10위까지의 랭킹은 다음과 같다. 4위 '블랙핑크', 5위 '세븐틴', 6위 '젝스키스', 7위 '라붐', 8위 '엑소', 9위 '레드벨벳', 10위 '에이핑크' 순이다.

<사진출처=한국기업평판연구소, 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