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기자 주상욱(39)과 차예련(32) 커플이 열애 비하인드를 전했습니다. 최근 진행된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매일같이 만났다고 밝혔는데요.
주상욱은 "지금까지 연애한 500일 중 적어도 480일은 만났을 것"이라 밝혔습니다. 불가피한 일정을 제외하고 항상 차예련과 데이트를 했다고 합니다.
자주 만나면서 정이 더 깊어졌다고 하는데요. 주상욱은 "많이 만나면 단점이 보여 헤어지기도 하는데, 저희는 그러면서 더 깊어진 것 같다"고 밝혔죠.
이어 결혼을 결심한 계기도 밝혔는데요. "지난 1년 반을 5~6년처럼 보낸 것 같다. 350번정도 만났을 때, 이 여자랑 결혼해야겠다 싶었다"고 합니다.
차예련은 주상욱과의 만남을 운명이라 표현했는데요. "함께한 첫 촬영이 웨딩씬이었다. 1년 반 뒤, 우리가 진짜 결혼을 한다. 이런게 운명이 아닐까"라고 전했습니다.
한편 두 사람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광장동 그랜드 워커힐 호텔 애스톤하우스 웨딩홀에서 웨딩 마치를 울립니다. 사회는 배우 조재윤이 맡는다고 합니다.
<사진출처='인스타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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