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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BMA] "빌보드에 서있다니"…BTS, 감격의 수상

[Dispatch=라스베가스(미국) 김수지기자] "빌보드에 서있다니…믿을 수 없다."

'방탄소년단'은 연신 "언빌리버블"을 외쳤다. K팝 그룹 최초로 빌보드 핑크카펫에 섰고, 또 K팝 그룹 최초로 시상식 중앙에 섰다. 그리고 K팝 그룹 최초로 트로피를 들었다.

"우리가 빌보드에 서있다니 믿어지지 않는다. 너무 영광이다. 특히 아미(팬클럽), 정말 사랑하고 감사하다. 더 멋진 방탄소년단이 되겠다" (랩몬스터)

방탄소년단(이하 BTS)이 2017년 빌보드 트로피를 손에 쥐었다. 21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린 'BBMA' 시상식에서 '톱 소셜 아티스트' 상을 차지했다.

세계적인 팝스타, 저스틴 비버를 제쳤다. 특히 '톱 소셜 아티스트' 부문은 그의 역사였다. 비버는 지난 2011년 이 부문이 생긴 이래 6년간 왕좌를 지켰다.

하지만 올해, 방탄소년단이 그 벽을 넘었다.

BTS는 지난 해 10월부터 올해 5월까지, 총 19번의 '빌보드 소셜 50' 1위를 지켰다. 글로벌 투표도 압도적이었다. 지난 2일부터 진행된 팬투표에서 약 3억 2,000만 표를 얻었다.

랩몬스터는 이날 트로피를 들고 "이 자리에 있다는 것도 믿어지지 않는다"면서 "모든 게 영광이다. 팬클럽인 아미에게 정말 감사하다. 사랑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해당 부문은 지난 1년(2016년 3월 18일~2017년 3월 16일)의 데이터를 합산해 수상자를 가린다. BTS는 앨범, 스트리밍, 라디오, 공연, 소셜, 투표에서 우위를 차지했다.

BTS는 현재 월드투어를 진행하고 있다. 오는 26일 호주에서 '라이브 트릴로지 에피소드 3 윙스 투어'를 펼칠 계획이다.

"핑크카펫 입장"

"방탄소년단이 떴다"

"빌보드에 왔다니"

"언빌리버블"

"수상 축하해요"

<사진ㅣ라스베가스=김민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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