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이 세계 대통령 외모 순위에서 7위를 차지했습니다.

미국 온라인 매체 '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Hottest heads of state)는 최근 세계의 국가 원수들을 외모로 등수를 매겼는데요.

순위는 어떻게 매겨졌을까요? 우선 주관적 판단을 기준으로 핬습니다. 관계자는 "평가는 주관적이다. 따라서 사람들이 설득력있게 자신의 의견을 전한다면, 우리는 순위를 조정할 것이다"라고 했죠.

1위는 캐나다 총리인 저스틴 트뤼도, 2위는 부탄 국왕 지그메 케사르 남기엘 왕추크입니다. 모두 훈훈한 비주얼을 자랑하는데요.

문재인 대통령은 7위, 일본 총리 아베 신조는 50위, 중국 국가주석 시진핑은 196위, 북한 노동당 위원장 김정은은 199위에 올랐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경호를 맡았던 최영재 경호원 역시 주목받았습니다. 그러나 국가 원수는 아니기 때문에 순위에서는 제외된 것으로 전해집니다.

<사진출처=하티스트 헤즈 오브 스테이트 캡쳐, 페이스북, 트위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