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혁필, 유재석 실명 거론 왜?

개그맨 정종철이 ‘개콘’ 900회 특집에 섭외되지 못한데 대한 심경을 고백한 가운데 임혁필이 댓글이 덩달아 화제다.

정종철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친정처럼 생각했던 ‘개그콘서트’가 900회 특집을 맞이하고도 인터뷰 제의 한 번 하지 않았다며 서글픈 심정을 전했다. ‘개콘’이 선정한 레전드 코너 19개 중 8개를 정종철이 이끌었던 만큼 그로선 안타까움인 남을 수밖에 없는 상황.

문제는 정종철의 심경 고백 밑으로 달린 임혁필의 댓글이다. 그는 “동자야, 이런 게 하루 이틀이냐. 아무 상관없는 유재석만 나오고”라며 직접적으로 유재석의 이름을 거론하는 것으로 논란을 일으켰다.

유재석은 900회 특집 ‘개그콘서트’에 게스트로 출연하며 자리를 빛낸 바 있다.

TV리포트 기자 news145@tvreport.co.kr사진 = TV리포트 DB

<기사제공=티비리포트. 해당글은 제휴매체의 기사입니다. 본지 편집 방향과는 무관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