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깐, 시선을 돌립니다.

모.른.척.

그러다 사라지면?

사랑이, 시작된다

[Dispatch=송은주기자] "내 (예비) 아내를 소개합니다."

▷ WHO : 박유천♥H씨

▷ WHERE : 강남구 삼성동 A식당

▷ WHEN : 2017년 5월 11일

▷ WHAT : 박유천과 H씨의 저녁 데이트.

▷ WHY : 박유천이 논란에 빠졌을 때, 그 곁을 지켜준 H씨. 그들의 사랑은 용기있고, 과감했음.

▷ HOW : 박유천, 회식 자리에 예비 신부 초대. H씨, 동료들의 환호를 받으며 입장. 박유천과 H씨, 중간 중간 자리 이탈. 그리고…, 거침없이 스킨십.

지.나.갔.다.

프.리.허.그.

쓰.담.쓰.담.

들.어.가.자

박유천과 H씨는 뜨거웠습니다. 표현은 거침없었고, 행동은 과감없었죠.

그렇게 회식은 끝이 났습니다. 박유천은 여기서, 매너남의 면모를 보입니다.

"먼저 들어가"

박유천은 H씨를 자신의 롤스로이스에 태웠습니다. "먼저 들어가라"며 작별인사를 했고요. 떠나는 순간까지 손을 흔들었습니다.

박유천은 대기업 창업주의 손녀와 교제중입니다. 이미 약혼식을 올렸고요. 오는 9월, 소집해제와 동시에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사진=이호준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