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희경기자] 설리(24)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습니다. '360사운즈'의 김민준 대표와 열애중입니다. '360사운즈'는 국내 유명 DJ 및 PD 등이 대거 소속된 문화창작집단입니다.

김민준(35)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역할입니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이태원에선 가장 핫한 문화집단의 리더입니다.

설리가 손을 잡고 있는 이 남자, 바로 김민준입니다. 설리는 24살, 김민준을 35살입니다. 11살 차이지만, 나이는 문제가 되지 않습니다.

'디스패치'는 지난 2월 14일, 발렌타인 데이트를 목격했습니다. 이태원의 한 카페였는데요. 둘은 한 패션파티에 참석한 뒤 이태원으로 자리를 옮겼습니다.

설리와 김민준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습니다.

시작하는 연인의 미소일까요? 두 사람은 이태원에서 자주 뭉쳤고, 소통했고, 교감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커플로 발전했습니다.

'360사운즈'의 한 측근은 "서로 예술적 코드가 일치한다.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점이 닮았다"며 현재 연인 사이임을 전했습니다.

설리는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준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10일, 김민준과의 열애를 공식 인정했습니다. 

<사진=민경빈·정영우기자,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