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의 인스타그램은, '럽스타'입니다.

액자에 비친 그림자가 화제입니다.

 

[Dispatch=김희경기자] 설리가 새로운 사랑을 찾았습니다. '360사운즈'의 김민준 대표와 열애중입니다. '360사운즈'는 국내 유명 DJ 및 PD 등이 대거 소속된 문화창작집단입니다.

김민준 대표는 크리에이티브 디렉터로 활동중입니다. 소속 아티스트의 활동을 기획하고 구현하는 역할입니다. 우리에겐 낯설지만, 이태원에선 가장 핫한 문화집단의 리더입니다.

설리가 손을 잡고 있는 이 남자, 바로 김민준입니다.

지난 2월 14일, 두 사람은 발렌타인데이를 함께 보냈습니다. 이태원의 한 카페였는데요. 둘은 한 패션파티에 참석했습니다. 그리고 이태원으로 자리를 옮겼죠.

설리와 김민준은 서로에게 호감을 보였습니다.

해맑은 표정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시작하는 연인의 미소일까요? 두 사람은 이태원에서 자주 뭉쳤고, 소통했고, 교감했습니다. 그러다 자연스럽게 커플로 발전했습니다.

'360사운즈'의 한 측근은 "서로 예술적 코드가 일치한다. 음악과 패션을 사랑하는 점이 닮았다"며 현재 연인 사이임을 전했습니다.

설리는 이미,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김민준을 공개하기도 했습니다. 그리고 설리는…,

그림자로 열애를 인증하게 됐습니다.

설리의 맞은 편에는

김민준이 앉아 있었습니다.

그렇게, 쿠바를 기념했습니다.

<사진=민경빈·정영우기자, 설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