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네티즌이 '비투비'와 '에이핑크' 단톡방에 초대된 사연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네이트 판에 웃지 못할 경험담을 털어놨는데요.

이 네티즌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톡 단체방에 초대가 됐다고 합니다. 그들은 비투비 사진 앞에서 찍은 에이핑크 인증샷을 보며 대화를 나눴다고 하는데요.

'비투비' 멤버들은, 일반인이 초대된 줄 모르고 대화를 나눴습니다. 각자 자신의 표정에 대해 언급했는데요.

그 순간 '^^'이 수상(?)한 아이디를 발견했습니다. "00님은 누고", "00님이 누구야?"라며 당황해 했죠.

이후 "일훈이 아니다", "헐 대박 나가자", "죄송합니다. OO님", "건강하세요"라고 말하고, 대화방을 나갔습니다.

네티즌은 "평소 정일훈을 지칭하는 문자가 많이 왔다"고 덧붙였습니다.

<사진출처=네이트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