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안나영기자] 그룹 '엑소'가 북미 투어를 성황리에 마쳤다.
엑소는 지난 25~28일(현지시간) 미국 뉴어크와 LA, 멕시코 멕시코시티에서 '엑소 플래닛 디 엑소디움 인 노스 아메리카'를 개최했다.
현지 반응은 뜨거웠다. 멕시코 팬들은 첫 단독 콘서트를 열렬히 환영했다. '빌보드', '아이허브라디오' 등 유명 외신들도 관심을 표했다.
멤버들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보답했다. 히트곡 '으르렁', '중독', '몬스터', '러브 미 라이트', '럭키 원' 등으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북미 팬들을 위한 무대도 준비했다. 엑소표 어쿠스틱 메들리였다. 관객들은 멤버들의 이름을 외쳤다. 한국어 가사 떼창으로 응답했다.
한편 엑소는 다음 달 27~28일 서울 잠실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엑소 플래닛 더 엑소디움 닷'을 개최할 예정이다.
<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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