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facebook Pixed code*/ /* /facebook Pixed code*/
"같은 식구였던 니가 헛소문 날조…이정도면 병" (헤이즈)

가수 겸 래퍼 헤이즈가 SNS를 통해 저격글을 남겼습니다. 같은 소속사 출신이자 자신의 유언비어를 퍼뜨린 아티스트를 정면으로 비판했는데요.

헤이즈는 지난 2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장문의 글을 남겼습니다. "최근들어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헛소문을 내고다니는걸 알게 됐다"며 말문을 열었죠.

이어 헤이즈는 상대에 대해 충고했는데요. "너에게 그런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우리에게 얘기를 전해줬다"며 "스스로 깊이 생각해보라"고 전했습니다.

글 작성 이유도 알렸는데요. "너무 억울했다"며 "나를 아낄 자격이 있다고 생각했고, 다른 사람들도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이라 밝혔습니다.

마지막으로 강도 높은 비난을 했는데요. 헤이즈는 "허언에도 정도가 있다"며 "내가 생각했을 땐 그건 병이다. 진심으로"라며 불쾌한 심경을 드러냈습니다.

<이하 헤이즈 인스타그램 전문입니다.>

최근 들어 지인들을 만날 때마다 나와 내 몇몇 동료들에 대한 있지도 않은 거짓된 사실과, 나 그리고 그들이 하지도 않은 언행을 지어내 헛소문을 내고 다니고 있는 것에 대해 알게 되었는데,

왜 너에게 그러한 이야기를 들은 사람들은 그 이야기를 우리에게 전해주고 굳이 너란 사람을 조심할 것을 권유하는 것일지 스스로 깊게 생각해보기 바란다.

듣다 듣다보니 이젠 거의 범죄 수준. 들어보니 너의 이야기들을 듣고도 날 정신이상자 취급하지 않고 나에게 이야기를 해준 사람들에게 너무 감사할 정도던데

한때 같은 식구였던 니가 그런 짓을 하고 다닌단 게 처음엔 너무 슬펐고 그 다음엔 화가 났고,

지금은 너무 억울해서 니가 입힌 나의 누명을 벗어낼 만큼은 나를 아낄 자격이 있다 생각하며 나를 포함한 다른 내 소중한 사람들도 더 이상 피해를 입지 않았으면 하는 마음에 이 글을 쓴다.

그 허언이 계속된다면 너의 입방아에 오른 모두와 다 같이 한자리에 모여 이야기를 해보는 수밖에.

허언에도 정도가 있지 가상의 인물까지 만들어 너의 거짓을 현실처럼 포장할 정도의 성의라면 내가 생각했을 때 그건 병이야 진심으로.

매일 새로운 시나리오를 쓰는 그런 수고로움을 남 깎아내리기가 아닌 네 발전을 위해 쓴다면 앞으론 굳이 허언증 환자로 그렇게 불행하게 안 살 수 있지 않을까 하는 마음이다.

<사진출처=디스패치DB>

HOT PHOTOS
NEWS
more news
PHOTOS
[현장포토]
"이래서, 은진천사"…안은진, 코 찡긋 미소
2024.04.19
[현장포토]
"여심을 위로해"…전성우, 비주얼 사제
2024.04.19
[현장포토]
"각 잡고 섹시"…김윤혜, 매혹적인 거수경례
2024.04.19
[현장포토]
"범.접.불.가"…안은진, 시크 아우라
2024.04.19
[현장포토]
"남자도 러블리"…쇼타로, 자체발광 출국
2024.04.18
[현장포토]
"비주얼이 CG"…원빈, 완벽한 얼굴
2024.04.18
more photos
VIDEOS
31:49
[LIVE] 투모로우바이투게더·라이즈·박보검,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TXT·RIIZE·PARK BOGUM,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10:07
03:09
박보검,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PARK BOGUM,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09:38
03:06
라이즈, "뮤직뱅크 in 벨기에 출국" l RIIZE, "Depart for MusicBank" [공항]
2024.04.18 오후 09:01
more video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