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델 이예린과 송수진이 역대급 섹시미를 발산했습니다. 두 사람은 '2017 미스맥심 콘테스트' 최후의 2인인데요.

'더 리얼한 맥심' 측은 23일 이들의 화보 결승전 장면을 공개했습니다. 최근 서울의 한 호텔에서 란제리를 입은 채 대결을 펼쳤습니다.

이예린은 청순하면서도 도발적이었습니다. 늘씬한 바디라인과 풍만한 볼륨감이 시선을 끄는데요. 굴곡진 몸매로 남심을 저격했습니다.

송수진은 아찔한 뒤태를 자랑했습니다. 잘록한 허리와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그대로 드러났는데요. S라인 몸매가 돋보였습니다.

두 사람은 서로를 칭찬했습니다. 송수진은 "이예린은 남자들이 좋아하는 얼굴이다. 보정을 안 해도 너무 예쁘다"고 했죠.

이예린은 "송수진과 16강 화보 촬영때 만났다. 당시에는 뚱뚱하다고 생각했다. 지금은 너무 예쁘다"라고 솔직하게 털어놨습니다.

송수진은 가장 많이 디스당한 사람으로 뽑히기도 했는데요. "다들 내가 촬영할 때의 선정적인 느낌을 비웃었다. 다 들려서 힘들었다"고 고백했습니다.

'미스맥심 콘테스트'는 매년 남성 잡지 맥심이 주최하는 일반인 모델 선발 대회입니다.  우승시 잡지 표지 모델, 방송 데뷔의 기회가 주어지는데요.

결승 투표는 지난 1월 진행됐습니다. 두 사람의 화보는 지난 2월호에 실렸었는데요. 2017년도 우승 상금은 1,000만원입니다.

<사진제공=맥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