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의 사랑은 어떨까요? 스웨그가 넘칠까요, 아니면 꿀이 떨어질까요. 사람들이 있을 때는 스웨그, 둘만 있을 때는 꿀달달이었습니다. 적어도 스윙스는 그랬습니다.

래퍼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의 데이트를 우연히 목격했습니다. 지난 21일 마포구 서교동의 한 카페에서였는데요. 멀리서 봐도 스윙스. 그 존재감(?)은 남달랐습니다.

공개연인이죠? 임보라의 비주얼은 남달랐습니다. 모델 출신은 모델 출신입니다. 현실 미모가 출중했습니다. 패션도 시크. 스타일리시합니다.

두 사람은 올블랙으로 통일했습니다. 시크시크하죠? 임보라는 보라색 니트로 포인트를 줬고요. 스윙스는 주황색 모자를 썼습니다. 이 주황색은 스웻셔츠의 'V' 프린트와 깔맞춤.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무뚝뚝해보인다고요? 천만의 말씀입니다. 스윙스는 주위의 시선이 없는 곳에서는 스킨십을 아끼지 않았습니다. 사랑을 숨기지 않았죠.

두 사람은 당당한 연인이었습니다. 그 흔한 마스크도 쓰지 않았죠. 랩은 거칠지만 연인에게는 달달한 스윙스, 일도 사랑도 성공하길 바랍니다.

한편 스윙스는 지난 달 9세 연하의 모델 임보라와 공개 연인임을 밝혔습니다.

<사진=디스패치D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