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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현희 흑인 분장, 진짜 한심해”(샘 해밍턴)

기사입력/수정 : 2017-04-21 05:16 오후

방송인 샘 해밍턴이 개그우먼 홍현희에게 일침을 가했습니다. 흑인을 개그 소재로 사용했기 때문인데요.

샘 해밍턴은 지난 20일 페이스북에 “이번에 SBS-TV ‘웃찾사’에서 홍현희가 흑인 분장을 하고 나왔는데 정말 한심하다”고 입을 열었습니다.

그는 “도대체 이런 말도 안되는 행동 언제까지 할 거야? 인종을 그렇게 놀리는 게 웃겨? 예전에 개그방송 한 사람으로서 창피하다”고 말했습니다.

해당 게시물엔 다양한 의견의 댓글이 달렸는데요. 홍현희의 분장을 옹호하는 반응도 있었습니다. 그러자 샘 해밍턴은 “만약에 제가 한국이 흉내내려고 분장했다면 문제 아니라고 생각할까요?”라고 일침을 가했죠.

앞서 홍현희는 지난 19일 방송에서 ‘실화개그 개그우먼 홍현희’코너에서 개그맨 지망생 역할로 콩트 연기를 선보였습니다.

이날 그가 선보인 분장이 문제가 됐는데요. 온 몸을 까맣게 칠하고 원주민을 연상케 하는 의상을 입었습니다. 또 음악이 흘러나오자 우스꽝스러운 표정을 지으며 춤을 췄죠.

시청자들은 홍현희의 인종차별적인 행동을 지적했습니다. 또 미국 매체 ‘버즈피드’는 홍현희의 방송분을 설명하며 “사람들은 겉으로 드러난 모든 것들에 대해 분노했다”고 비난했습니다.

<사진출처=SBS-TV ‘웃찾사’, 샘 해밍턴 페이스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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