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즈하라 키코와 설리가 같은 옷 다른 느낌을 연출했습니다. 명품 브랜드 ‘디올’ S/S 컬렉션의 슬립 드레스를 소화했습니다.
이 드레스는 시스루 디자인입니다. 살갗이 비치는 누드톤 원단에 블랙 도트가 점점이 박혀 있죠. 이너로 또 다른 드레스를 입으면 일상복이 되는 스타일입니다.
설리는 로맨틱했습니다. 이너웨어로 블랙 원피스를 선택했는데요. 러블리와 시크를 동시에 사로잡았습니다.
아이템으로는 뭐가 있을까요? 초커와 하트 드롭 이어링, 블랙 클러치백을 선택했습니다. 블랙 골드 계열로 고급스러운 느낌을 연출했죠.
반면 미즈하라 키코는 과감했습니다. 이너웨어로 화이트 컬러의 란제리와 핫팬츠를 입었는데요. 아찔한 노출이 포인트입니다.
키코 역시 블랙 초커를 착용했습니다. 단, 클러치백은 골드 화이트가 가미된 디자인을 선택했습니다. 전체적으로 밝은 톤이었죠.
<사진=디스패치DB, 디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