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 뜻밖의 자기소개 영상으로 폭소를 자아낸 Mnet '프로듀스 101 시즌 2' 연습생이 있습니다. 바로 타카다 켄타(스타로드)인데요.

시작은 무난했습니다. 그는 "안녕하세요, 국민 프로듀서님들. 일본에서 온 2년차 연습생, 매력 만점 켄타입니다"라며 자신을 소개했죠.

켄타는 "한국과 일본을 넘어 세계적인 아티스트가 되고싶습니다. 아직 부족하지만 항상 노력하겠다"며 즐겁게 인사했는데요.

이어 개그맨 정찬우가 응원에 나섰습니다. "켄타를 아십니까? 전 켄타를 응원합니다. 꼭 우승하길 바란다. 꼭 상타라"고 했죠.

'프로듀스 101'은 상을 타는 프로그램이 아닙니다. 아이돌로 데뷔를 하는 것이 최종 목표인데요. 뜻밖의 '아재미'로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아재미'를 발산한 사람은 또 있습니다. 박성호는 "켄타가 '프로듀스 101'에 출연합니다. 멋진 기량 발휘해서 최종전에 선발되고, 우승하면 좋겠습니다"라고 했죠.

이어 "켄타, 싸워서 우승해라. 켄타 사우르스!"라고 외쳤는데요. 재치있는 멘트로 네티즌들의 웃음을 자아냈습니다.

<영상출처=M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