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김재중이 인지도 굴욕으로 네티즌들의 폭소를 자아냈습니다.

그는 19일 방송된 네이버 브이라이브에서 고향인 충청남도 공주를 찾았습니다. 공주시와 백제문화제 홍보대사 위촉식에 참가하기 위해서였는데요.

김재중은 모교를 방문해 초등학생들을 만났습니다. 그는 11살 어린이들에게 반갑게 다가갔는데요. "안녕. 형 누군지 알아?"라고 했죠.

그러나 초등학생들은 그를 알아보지 못했습니다. "모르겠는데요", "누구세요", "BJ냐", "유튜버예요?"라고 물었습니다.

김재중은 웃음을 터트렸습니다. "11살 후배님들은 나를 모른다. 형이 미안하다. 학교 선배다. 연예인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그의 코믹한 입담은 계속됐는데요. 아이들이 사진을 찍자고 하자 "누군지 모르는데 왜 찍냐"며 삐쳤는데요.

결국 다정하게 인증샷을 찍으며 훈훈하게 마무리했습니다.

<사진출처=네이버 브이라이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