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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해달라고 해!"…만삭체험 아빠의 태도

"아빠도 엄마도 만삭이니까, 엄마한테 해 달라그래."

SBS-TV 'SBS 스페셜'에 잡음이 불거졌습니다. 지난 9일 방송된 '아빠가 임신했다' 편 때문인데요.

이 방송은 여성 공감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진행됐습니다. 출연 남성 3명이 임산부 아내의 입장을 체험한다는 설정이었죠.

남편들은 6kg에 달하는 임신 체험복을 착용했습니다. 특히 물, 방광 압박 주머니가 설치된 옷을 입은 상태로 육아, 청소 등을 감행해 현실감을 더했습니다.

네티즌이 문제삼은 건, 한 남성 출연자의 태도였습니다. 당시 첫째 아이는 아버지에게 "안아달라"고 칭얼댔습니다.

그러자 남성은 "엄마와 아빠 모두 만삭"이라며 진짜 만삭 상태인 아내에게 아이를 떠넘겼습니다.

이 장면이 전파를 타자 일부 시청자들이 불쾌감을 토로했습니다. 만삭 체험은 그저 '이벤트'이고, 결국 변한 건 없는 게 아니냐는 거죠.

한 트위터리안은 "총체적 난국"이라며 "임신 체험을 하고 있으면서도, 진짜 둘째를 임신하고 있는 와이프한테 애를 안게 했다"고 지적했습니다.

물론 문제의 출연자가 부정적인 반응만 얻은 것은 아닙니다. 다른 상황에서는 임산부 아내의 고충을 진심으로 이해하기도 했습니다.

그는 "허리가 아프다"는 말을 자주 했는데요. 얼굴을 찡그리며 "답답하다", "숨 쉬는 것이 불편하다"고 토로해 공감을 얻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온라인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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