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나지연기자] '예비부부' 이상우(36)와 김소연(36)이 유럽으로 떠난다. 오스트리아의 수도 빈(Wien)에서 웨딩 화보를 촬영할 계획이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5월 첫째 주 오스트리아로 동반 출국한다. 결혼 1달 여를 앞두고 빈에서의 (웨딩) 리허설 화보를 찍기로 결정했다. 이번 촬영에는 잡지사도 동반할 예정이다.
오스트리아 빈은 음악의 도시다. 두 사람은 이곳에서 약 1주일간 머문다. 화보 촬영은 물론 틈틈이 데이트도 즐길 계획이다.
둘의 측근은 "서로 바빠 제대로 여행을 즐기지 못했다"면서 "서로 특별한 추억을 만들고 싶어 했다. 그래서 웨딩화보 촬영지를 해외로 정했다"고 귀띔했다.
이상우와 김소연은 MBC-TV 드라마 '가화만사성'으로 만났다. 지난 9월 실제 연인으로 발전했다. 결혼식은 오는 6월 9일 울린다. 가족과 하객을 배려해 비공개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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