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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컷] 때때로 인터넷에서 단숨에 화제를 모은 영상 중에는 이른바 '진기명기'들이 있습니다. 달인이라고 부를 수 밖에 없는 영상 속 주인공들은 도대체 누구인지 궁금해집니다.

최근 유튜브 등에 공개돼 눈길을 사로잡은 '신들린 골프샷'의 주인공이 있답니다. 한강에 떠있는 오리배 한척, 그런데...

수상한 징소리가 연이어 울립니다. 오리배 꼬리에 매달린 징이 뭔가에 맞아 소리를 내는 것이죠. 호기심은 곧 풀립니다.

한강 둔치를 보니 무심한듯 시크한 표정의 미녀 골퍼 두명이 등장합니다. 그녀들은 한강을 향해 샷을 날립니다. 멋진 폼으로 그녀들이 노린 표적은 바로 한강의 명물 오리배, 정확히 오리배 꼬리에 달린 작은 징이었습니다.

얼핏 봐도 골퍼와 오리배의 거리는 상당히 멀어 보입니다. 그러나 그녀들이 날린 골프공은 정확히 징을 맞춰 소리를 낸뒤 강으로 떨어집니다.

한강에 울리는 징소리의 비밀이 풀리는 순간인 것이죠. 불가능한 이런 미션을 아무렇지도 않게 성공시킨 그녀들은 누구일까요?

샷을 날리는 폼이 결코 예사롭지 않습니다. 알아본 결과 영상 속 주인공들은 앞으로 ' IMPACT9' 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할 프로골퍼들이라고 합니다.

총 9명의 멤버로 구성된 'IMPACT9'은 올 한해 동안 휠라골프와 함께 골프 퍼포먼스 미션을 수행해 나간다고 합니다. 한강 오리배 징소리 미션은 맛보기였던 셈이죠.

휠라골프 측은 오는 31일 'IMPACT9'의 비밀프로젝트 전모를 공개하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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