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도끼가 또 한번 생일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지난 25일 '도끼 생일 콘서트'에서 팬들에게 또 용돈을 나눠준건데요.
한 도끼 팬은 27일 인스타그램에 "수많은 경쟁을 뚫고. 1990년 3월 25일 생일이라 도끼님께 용돈받음"이라는 글과 돈을 인증했습니다.
도끼의 현금 선물에 감동한 모습인데요. 그는 "내 생애 최고의 공연. 내 생에 최고의 생일선물"이라는 해시태그도 달았습니다.
도끼는 매년 자신의 생일에 콘서트를 개최합니다. 이때 자신과 함께 생일을 맞은 팬을 찾아 콘서트 비의 3배를 현장에서 선물하는데요.
도끼는 과거 MBC-TV '라디오스타'에서 "생일이 나와 같은 사람은 소중한 시간을 내서 (콘서트에) 온 사람들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한 바 있습니다.
실제 지난해에도 현금 이벤트를 펼쳤습니다. 그는 즉석에서 "제가 기분파다. 오늘은 25만원 드리겠다"고 말해 큰 함성을 얻었습니다.
<사진출처=도끼 인스타그램,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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