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짤줍] 페이스북 독자님들, 착시 사진 좋아하시죠? 여기 네티즌들을 혼돈의 카오스에 빠뜨린 4장의 사진들이 있습니다.

'엑소' 찬열의 팔이 3개로 보이고요. 고경표가 쩍벌을 한 것 같이 느껴집니다. 엄기준의 티셔츠 무늬도 논란이었고요. 송혜교의 깜찍한 속임수(?)도 화제였습니다.

스타들의 착시 사진 4장, 감상해보세요.

☞ "찬열 팔이 3개?"

박준형이 공개한 트레이닝 인증샷입니다. 김종국, 이광수, '엑소' 수호와 세훈, 그리고 카이가 함께 찍은 사진인데요. 팬들은 찬열의 팔이 3개로 보인다고 혼란스러워했습니다.

"팔, 케어리스.. 케어리스.."

"이게 정답이죠?"

☞ "엄기준 티셔츠 사건"

연예인 레전드 착시 현상 사진 중 하나입니다. 바로 과거 엄기준과 아역배우 김소현이 함께 찍은 셀카인데요.

사진 속 엄기준은 김소현과 다정히 어깨동무를 하고 있습니다. 엄기준의 흰색 티셔츠에는 2개의 검정색 네모난 막대기가 그려져 있었죠.

하.지.만. 이는 착시였습니다. 알고보니 엄기준은 허리를 90도로 굽혀 서 있었는데요. 검정색 막대기는 티셔츠 무늬가 아니라, 엄기준의 다리였던 거죠. 이해 되시나요?

☞ "고경표, 때아닌 쩍벌의혹"

설현과 고경표가 역대급 착시 효과를 만들어냈습니다. 두 사람은 최근 패션 브랜드 ‘해지스’ 화보를 촬영했는데요.

두 사람의 다리가 시선을 끕니다. 언뜻 보면 고경표는 다리를 벌리고 앉아있는데요. 그 가운데 설현이 앉아있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러나 자세히 보면 이는 착시 현상입니다. 두 사람은 각자 다리를 벌린 채 앉아있는데요. 설현은 검은색 바지를, 고경표는 옆에서 네이비색 바지를 입은 상태입니다.

"깜짝 놀랐네"

☞ "송혜교 페이크 팔짱"

KBS-2TV '태양의 후예' 팀의 단체 사진입니다. 그 분위기, 훈훈합니다. 송혜교와 송중기를 필두로 다들 화기애애한 미소를 짓고 있는데요.

뭐가 문젠지 모르겠다고요? 송혜교의 팔을 주목하세요. 알고보니 팔짱은 '페이크' 였습니다. 송혜교는 옷만 송중기의 팔에 끼웠죠.

"여신의 귀요미 속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