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aptch=양지연기자] 걸그룹 티아라가 오는 5월 'MBK 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을 만료한다. 5월 17일 마지막 앨범을 끝으로, 각자 거취를 결정한다.
'MBK 엔터테인먼트' 측은 16일 '디스패치'와의 통화에서 "티아라가 6월 말까지 공연 스케줄이 잡혀있다. 그때까지는 'MBK'와 함께 한다"고 밝혔다.
티아라의 재계약 여부는 미지수다. 관계자는 "티아라가 앨범 활동을 마무리한 후 재계약을 논의할 것이다"고 전했다.
현재 티아라는 신보 작업에 매진 중이다. 관계자는 "새 앨범 콘셉트가 어느 정도 윤곽이 나왔다. 타이틀곡을 고르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티아라는 2008년 데뷔한 9년차 걸그룹이다. '보핍보핍', '롤리폴리', '러비더비' 등 히트곡으로 사랑받은 바 있다.
<사진출처=디스패치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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