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주리기자] 그룹 '여자친구'의 유닛 티저가 공개됐다. 단체 사진에 이어 그룹별 이미지를 선보이며 본격적인 컴백 디데이에 돌입했다.

'여자친구' 측은 27일 자정 공식 SNS 계정에 멤버들의 추가 티저 사진을 올렸다. 전에 없던 팜므파탈 매력이 돋보였다.

예린은 금발로 변신했다. 큰 눈과 또렷한 이목구비는 인형 같았다. 신비는 헝클어진 헤어로 시크한 분위기를 더했다.

소원도 은하는 같은 의상을 입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도발적인 포즈를 취했다. 짧은 숏팬츠는 섹시미를 부각시켰다.

엄지와 유주는 의자위에 나란히 앉았다. 무표정한 얼굴로 카메라를 바라보며 청순가련한 눈빛을 발산했다.

한편 여자친구는 다음 달 6일 새 미니앨범 '디 어웨이크닝'을 공개한다.

<사진='여자친구' 공식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