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꼭봐-TV] 연기자 최민용이 JTBC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이유에 대해 입을 열었습니다. 어머니에 대한 애틋한 마음 때문이었는데요.
최민용은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촬영분이 방송되는 날(27일) 어머니 생신이시다"고 말했습니다.
현재 어머니와 따로 생활하고 있다고 밝혔는데요. 이유는 바로 생활 방식의 차이점 때문이었습니다. 올해로 십수년 째였죠.
이에 윤정수는 "저는 최근에 어머니가 돌아가셨다. 이런 이야기를 들으면 추억을 떠올리게 된다"며 모친의 나이를 물었습니다.
그러자 최민용은 갑자기 말을 잇지 못하고 눈물을 흘렸는데요. "어머니가 연세가 많다. 건강 보양식을 배워서 해드리고 싶다"며 출연 이유를 밝혔습니다.
MC 김성주가 눈물의 이유에 대해 물었는데요. 최민용은 "어머니라는 말에도 감정이 북받혀 오른다. 냉장고에도 어머니의 손길이 닿아있다"고 말했습니다.
최현석 셰프는 최민용의 사연에 대해 안타까워했습니다. "이 냉장고에 있는 재료로 혼신의 힘을 다해 요리를 만들어드려야 할 것 같다"고 말했죠.
<영상출처=JTBC '냉장고를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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