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김주리기자] '샤이니' 민호가 밀라노의 귀공자로 변신했다. 지난 22일(현지 시각) 패션 브랜드 '구찌'(Gucci) 2017 F/W 컬렉션 패션쇼에 참석했다.

과감한 패션도 완벽 소화했다. 민호는 화려한 동식물 자수가 장식된 블루 벨벳 코트를 입었다. 포마드 헤어로 남신 비주얼을 강조했다. 모델 못지 않은 포스였다.

애프터 파티에서는 댄디한 매력을 발산했다. 핑크 컬러 니트에 브라운 재킷을 걸쳤다. 파스텔톤 슬랙스로 세련된 아웃핏을 완성했다.

한편 민호는 오는 3월 첫 샤이니 북미 투어 '샤이니 콘서트 월드 브이'에 나선다. 토론토, 벤쿠버를 포함한 4개 도시에서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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