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태곤은 누구도 위조할 수 없는 독특한 도장을 가지고 있습니다. 조선시대 임금의 옥새를 연상케 하는 도장입니다.

이태곤은 이 도장을 과거 MBC-TV '나혼자 산다' 방송에서 들고 나왔습니다. 지켜보는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는데요.

실제로 디자인부터 위풍당당합니다. 마치 옥황상제가 의자에 앉아 있는 듯한 느낌을 줬죠. 약간 녹이 슨 듯한 금빛 도색까지 완벽합니다.

인주도 손으로 발라야 한답니다. 제작하려니 무려 30만 원이 들어 포기했다는데요.

이태곤은 계약할 때 이 도장을 찍습니다. 너무나 독특한 디자인 탓에 절대 위조가 불가능하다는 후문입니다.

심지어 이태곤은 일본 팬미팅 당시 이 도장을 들고 나가다 공항에서 적발된 적도 있습니다. 공항 측은 문화재를 밀반출하는 줄 오해했다고 하네요.

<사진출처=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