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화 '하백의 신부'(작가 윤미경). 발행 당시 로맨틱한 스토리와 화려한 그림체로 뜨거운 인기를 자랑했는데요. 이에 드라마 제작에도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tvN 측은 지난 23일 드라마 '하백의 신부' 캐스팅을 확정했습니다. 남주혁과 신세경이 주연으로 호흡을 맞출 예정인데요.

물의 신 하백과 인간 소녀 소아의 러브 스토리. 연기자들과 원작 캐릭터간의 싱크로율을 비교해봤습니다.

남주혁은 하백을 맡았습니다. 원작을 따르면, 하백은 비를 내리게 하는 물의 신인데요. 밤에는 성인 남자지만 낮에는 어린 아이로 변하는 저주를 받았습니다.

"치명적인 옴므파탈"

"하백과 닮았나요?"

"상남자의 카리스마"

신세경은 소아를 연기합니다. 소아는 신경정신과 병원 의사인데요 아버지의 빚으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냅니다. 가뭄으로 인해 하백의 제물로 바쳐지죠.

"오똑한 콧대, 닮았다"

"아련한 눈빛, 남심저격"

"화려한듯 단아한 미모"

"두 배우, 하백과 소아로 변신"

"판타지 러브스토리와"

"환상의 케미스트리"

"벌써부터 기대된다"

한편 드라마 '하백의 신부'는 현대식으로 각색됩니다. tvN 측은 “만화는 사극이지만, 드라마는 다르다”며 “현대와 과거를 오가는 설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사진=만화 '하백의 신부', 디스패치 DB, 영화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