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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리, 잘 보호할게요"…주진모, 셀카로 인정한 열애

또 한 쌍의 한중커플이 탄생했습니다. 연기자 주진모(43)가 중국 여배우 장리(33)와 열애 중입니다.

주진모 소속사 측은 15일 "주진모와 장리가 열애 중이다"라며 "작품을 같이 하면서 알게됐고, 장리가 한국을 방문했을 당시 도움을 주며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다"고 만남을 인정했는데요.

사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휩싸인 바 있습니다. 중국 드라마 '자기야 미안해'에서 호흡을 맞추며 연인으로 발전했다는 보도가 나왔죠. 당시 양측은 열애를 부인했습니다.

하지만 15일 중국발 열애설이 또 다시 불거졌습니다. 주진모와 장리가 2월 초 일본 삿포로에서 데이트를 즐겼다고 보도했는데요. 두 사람이 셀카를 찍는 모습이 담긴 영상도 함께 공개했습니다.

주진모는 직접 열애를 인정하기도 했습니다. 15일 자신의 웨이보에 "감사합니다. 제가 잘 보호하겠습니다. 저희가 찍은 사진도 바로 이거에요"라며 삿포로에서 장리와 찍은 다정한 셀카를 올렸죠.

사진 속 두 사람은 다정했습니다. 눈내리는 일본 거리를 배경으로 셀카를 촬영 했는데요. 익살스러운 표정에서 유쾌한 분위기가 느껴집니다. 커플룩도 눈길을 끕니다. 털모자와 선글라스가 같았습니다.

주진모의 연인 장리는 중국 톱스타입니다. 연기 명문 중앙희극학원 출신인데요. 탕웨이의 모교로도 유명한 곳입니다. 유명 작가 해암의 드라마 '금이환'로 얼굴을 알린 뒤, 주로 드라마로 활동 중입니다.

워너비 몸매로도 유명한데요. 169cm의 큰 키에 늘씬한 몸매가 인상적입니다. A4용지로 허리를 가린 일명 '개미허리' 인증 사진 원조이기도 합니다. 건강 미인의 정석으로 각종 화보로 몸매를 뽐냈죠.

주진모와 장리, 국경도, 나이도 넘은 핑크빛 만남의 주인공인데요. 예쁜 사랑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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