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배우 휴 잭맨이 피부암 재발 사실을 알렸습니다.
휴 잭맨은 14일(현지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카를 올렸습니다. 코에는 드레싱을 하고 있었는데요.
그는 먼저 기저세포암이 재발했다는 사실을 알렸습니다. 기저세포암은 햇빛에 장기간 노출되면 발생하는 암입니다.
현재 의사들에게 잦은 검진을 받고 있었는데요. "다 괜찮다. 오히려 드레싱을 하니 더 안 좋아보일 뿐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앞으로 건강 관리에 더 꾸준히 신경쓸 것을 약속했습니다. "앞으로 멩세코 선크림을 더 자주 바르겠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휴 잭맨은 지난 2013년 처음으로 기저세포암 사실을 알게 됐습니다. 영화 '엑스맨' 촬영 중 발견한 뒤 꾸준히 수술과 치료를 병행했습니다.
<사진출처=휴 잭맨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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