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ispatch=이수아기자] 배우 이병헌과 공효진이 영화 매거진 커버를 장식했다. 두 남녀의 아련한 사랑이 시선을 사로 잡았다.

영화 잡지 '매거진M'은 8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메인 커버 이미지를 공개했다. 서로의 몸을 밀착한 채 애절한 사랑을 표현한 모습이었다.

공효진은 이병헌의 등에 몸을 기댔다. 붙잡고 싶은 사랑의 감정을 연출했다. 이병헌은 공효진을 등지고 고독한 눈빛을 발산했다.

한편 영화 '싱글라이더'는 증권회사 지점장으로서 안정된 삶을 살아가던 한 가장이 부실 채권사건 이후 가족을 찾아 호주로 사라지면서 충격적인 비밀을 만나게 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이병헌, 공효진, 안소희 등이 출연한다.

<사진출처=매거진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