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멤버들에게는 공통점이 있습니다. 드라마나 영화에 출연하면, 슬픈 운명을 맞이하게 된다는(?) 건데요.

실제로 디오, 수호, 시우민, 백현, 찬열은 내용 상 안타까운 죽음을 맞이했습니다. 디오는 SBS-TV '괜찮아 사랑이야'에서 자신이 만들어낸 감옥에 갇힌 채 죽어가죠.

수호와 시우민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영화 '글로리데이'(감독 최정열), '봉이 김선달'(감독 박대민)에서 쓸쓸한 죽음을 맞이하게 됩니다.

엑소엘들이 오열할 만 하죠?

비교적 최근(?)에 죽음을 맞이한 멤버들도 있습니다. 백현은 SBS-TV '달의 연인-보보경심 려'에서 역모자로 몰려 사망하게 됐죠.

찬열은 MBC-TV '미씽나인'에서 실갱이를 벌이던 중 죽게 되는데요. 자꾸 죽는 멤버들의 모습에 팬들은 '엑소 헤븐즈'라는 별명을 붙였습니다.

<사진출처=드라마, 영화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