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는 여자 팬만 있다는 생각, 오늘부터 버리시기 바랍니다. 여자팬 못지 않은 남팬도 있거든요.
최근 SNS에서 핫하게 도는 영상이 있습니다. 지난달 19일 있었던 '서울가요대상' 당시 촬영인데요.
영상 속에는 엑소를 포함한 여러 수상 그룹들이 단체 사진을 찍는 모습입니다. 엑소는 그중 가장 앞에 앉아서 찍었는데요.
이때 카이의 남팬으로 추정되는 목소리가 들려옵니다. "종인(카이 본명)아 추워, 재킷 입어!"라고 소리쳤습니다.
남팬은 카이의 민소매 차림을 매우 걱정하는 눈치였습니다. "우리 종인이 추우면 안된다. 종인아"라고 말했죠.
이를 들은 다른 팬들은 웃음이 터졌습니다. 하지만 남팬은 동요하지 않았습니다. 오히려 "종인아 수상 축하해"라며 덕담까지 했죠.
ขำแฟนบอย555 จงอินนามันหนาวนะ ,จงอินนาใส่แจ็คเก็ต! ,จงอิ๊นมันหนาวนะเฮ้ย!, จงอินหนาวไม่ได้นะ ,จงอินนา จงอินนายินดีด้วยนะ ยินดีด้วย/ฮื่อน่ารัก? pic.twitter.com/46wO7Zro2Y
— jevousvois (@doubleK1888) 2017년 1월 22일